너무도 친절하게 방까지도 배려해주신 북문여관을,13일 한국으로 들어가는 3일간
아직 남았지만 우선 나왔느데, 가까운 석도에 갔다올까 어쩔까하다가 피곤할것 같고 중국 전지역을 이미 다녀 보았는데 시간내서 석도 볼게 뭐 있을까도 싶기도
해서 방안에서 중국어 티비방송,24시간 영어방송 보고 책이나 보자 하고 다른 여관에 찾아 왔습니다.
나올때 배웅까지 해 주시며,보증금 10원을 더 해서 20원 주시는데 원래의 10원만 받고 나왔는데 다시 가기도 뭣하고 조금 티비시청 독서에 알맞은 여관도 바랬기 때문입니다. 내가 어떤 방을 좋아하는지 알았다고 담번에 꼭 또 오라고 하셨는데, 일단
여관드나들때 친절한 모습 보는건 순간인데 잠자리 티비시청 독서는 긴시간이자
이번 위해 머무는 목적이기 땜시.
화리엔 상점 맞은편 도로의 맞은편에서 대세계쪽으로 있는 빈관 이라고 간판에 달려있고 대문간판에는 여관이라고 적혀있는 곳.
친지들이 모여서 진수성찬을 벌이고 있습니다.
텅텅빈 방들 묵는 이틀간 맞은편 방에 마지막날 한 가족이 묵은것 이외에는 인기척을 느낄수가 없었습니다.
간판이 밤에 일을 시작하면 수면에 지장이 있을수 있으니까 다른 방으로
이곳입니다. 두사람이든 한사람이든 50원
위해시내의 50원 가격의 시설이면 이정도 수준의 위아래에서 이곳은 깨끗한 편에 속하는 듯 합니다.
화장실은 공용 샤워시설은 없음
깨끗하고 조용해서 만족
이틀간 티비 실컷보고 듣고 독서도 조금은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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