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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트윗

오랜만에 맛보는 팝콘이 맛있어서

평소에 여러가지로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시는 아저씨가 먹어 보라고 주셨는데,극구 사양하다가 마지 못해 먹어 보는데,그냥 팝콘이구나 하고 먹으면서 아저씨께서 맛있지 맛이좋아 하시는 것에

맞장구치듯 괜챦네요 하며 한입 두입 먹다보니, 달콤하다고 해야하나 손이가요 손이가요 새우깡이 아니어도 손이 갑니다.

 

 

 

얻어 먹었으니 바로 옆의 편의점이 아니라 도로건너 50프로 할인 아이스크림을 파는 슈퍼에가서 500원짜리 두개 아이스크림 사왔는데, 아저씨가 쌍쌍바를 고르셔서

개그맨 옥동자와 무슨 관련인지는 모르지만 아이스크림옥동자를 먹습니다.

그런데,아이스크림 안에 초컬릿이 있고 너무 달아서 다음에는 안먹을 겁니다. 아이스크림은 담백하고 시원하면 최고.

담에는 쌍쌍바 두개 사와야지.

 

 

 

도매상에서 가져오시다고 요새는 유통업체에서 바로 가져오신답니다.

 

집에 오면서 한개 사서 가져왔습니다.

 

 

조카준다고 하고 한개 두개 한움큼먹다가 그만

 

 

 

 

 천원정도만 해도 가끔 인터넷하며 책보며 버스타고 갈때 주섬 주섬 먹어도 좋겠지만, 1500원 하니까

안먹을 겁니다. 원래 군것질 안하니까.

그런데 새우깡하고 선택의 기회가 있다면 예전에는 새우깡 보통 고르는 편이었는데

 

혹시나 이놈하고 약간 망설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길에서, 팝콘기계에서, 영화관에서 파는 팝콘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영화관 간지가 6년전엔가 중국 청도에서 1번 11년전엔가 일본에서 요미우리신문 배달 선배가 미녀삼총사보여줘서1번  10여년간 토탈 2번정도 본것같아서 비교가 안되지만

이놈만 놓고보면 맛이 땡기긴 땡기네요.

이놈 저놈해서 미안하다. 과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