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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시 대세계 부근 컴퓨터 사용가능한 여관에 자리잡고

대세계 부근이 번화하기에 먹거리도 많고 ,사람들도 많고 항구도 가깝고 하여 이번에

 

도  여관을 이 부근에서 찾았습니다.  대형마트인 지아지아위에가 바로 대세계 옆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여관은  큰거리에서 약간 작은거리로 들어가 빌라가 위치한곳이어서 밖이 소란스럽

 

 

지도 않고 일반 주빈들의 생활하는 모습이 약간 엿보이기도 하는 위치입니다.

 

저번에 눈에 뛰었던 베이먼 여관. 란주라면 간판위로 보이는 간판을 보고 우향우를

 

해서 약간 좁다란 골목을 15발정도 떼면 빈관이 아니고 여관임이 확실함을 확인시켜

 

주는 출입문이 보입니다.  앞에서 망설이고 있는데 아주머니가 나오셔서 주숙을 찾느

 

 

냐고 해서  가격먼저 물어 보았습니다.  40원 50원 60원 70원 다 있다고 해서

 

컴퓨터 있는방 얼마냐고 했더니 80원 이랍니다

 

 

70원에 이틀 140원 지불했습니다. 인민폐가 부족하여 보증금은 조금후에 환전해서

주기로 했습니다. 서두를것 없다고 보증금 없어도 된다고 하지만,상대가 호의를

베푸니 이쪽에서도 조금은 주동적으로 조금후 외출하면 환전해서 주겠다고 했습니다

 위해서 최고 번화가가  멀지않은 컴퓨터 딸린 넓은 방  70원이면 만족합니다.

예전 50원에 두끼인가 세끼인가 먹었던 올림픽전의 민박시기를 마냥 그리워만 할수는 없지요

한국에서 꽤 맛있게 먹어보았던 영양갱 미니가 18개에 10원

맛은 그런대로 괜챦은데 단 과자를 몇개 먹으니까 물리고 10원이면 지아지아위에에서 작은 닭튀김 한마리 뜯을걸 영양갱에 혹해서 후회 조금

 

 

 

왜 저기에 배추가 놓여있을까 생각도 좀 해보면서

샤워할곳이 없다고 하니까 말하면 표준방안의 샤워실에서 샤워할수 있도록 문열어 준다고 해서 그러기로 했는데 생각해 보니 외국인이라고 생각해서 다른 방 문열어서 샤워하고 나오면 다시 문 잠그고 할모양인데 말하기도 뭐하고 해서 그냥 이틀간 씻는것 쉬어야겠습니다. 마음으로 느껴지는 그런 배려 친절함. 그래서 괜히 미안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한 그런 친절함.   이번 여관에서도 느낍니다.  우로 가지런히 도열한

물건들.   빨해할때 세탁기에서 나오는 배수할 물들은 화장실에서 물흘릴때

사용됩니다.   이러한 알뜰한 모습 참 많이도 봅니다.  서너시간 티비보며 인터넷하고

외출하는데 날씨가 급냉해서 추위가 극한을 달리듯 차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