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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트윗

혼자있을려고 했더니

 조금 짱?박혀 있을려고, 나만의 공간을 위해 선택한 딜럭스 룸

다다미방에 비해서  일등실에 비해서  넓은 공간과 개인프라이버시의 영역이 보장되는 듯해서 금전적 지출을 마다하지 않고, 일등실을 탈수있는 충분한 배짬밥이 됨에도

불구하고 , 요사이 네번여 타는데 두번은 몰랐는데 세번 네번째는  완전 후회막급   일등실에 비해서 넓어서 옆사람과의 접촉공간을 적게해주고 공기도 훨씬 순하고, 커텐닫고 쏙 들어가면 책도 좀 보려고 했더니, 배 엔진소리 인지 무슨소리 인지때문에

되게 진동이 느껴집니다.

배가 처음 수영하는 것도 아닐텐데 바다가 무서운지 덜덜덜떠는 소리에 잠이 편치 않습니다.

싼게 비지떡이어야 하는데 비싼게 busy떡 이라니.

매표소에서 부탁하여 일부러 중국인 많은 방으로 배정 받아서, 중국인들 대화하는 중국어가 그렇게도  자장가처럼 듣기 좋게 잠도 맛나고, 크게 틀어 놓은 티비의 중국어 방송도 달콤한데, 배가 떠는 소리때문에 새벽에 나와서 밖에서 책좀 보다가 다시 들어 왔어도 떨기는 마찬가지.

엔진은 아마도 배뒤 쪽일텐데 대체 왜이리 민감한 소리가 들리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이런면에서 개인적으로 예민한 탓이 크기때문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잘도 잠을 자고 한 사람은 코 골기를 대륙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뒤쪽 딜럭스룸은 그렇지 않은데 배 앞쪽 딜럭스룸은 무순 원인인지 조금 배가

떠는 소리가 나는것 같음.      이런쪽에 조금 민감한 사람의 입장에서.

 



일등실로 다시 노력해서 가야 할것 같습니다.  물론 일등실은 딜럭스룸보다 경쟁이

심합니다. 아이러니 하게 사람 콩나물인 다다미방은 더욱 치열합니다.

표를 사려고 해도 살수없습니다.  고참분들의 전유물

가격이 당연 싸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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