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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트윗

중국 위해 고구마의 맛

위해의 가장 번화한 곳이라고도 할수있는 대세계 약간위쪽에서 아주머니가 고구마를 파시다가 공상국 담당자인지의 단속으로 자리를 옮기려 할때, 다른 곳에서 사려고 주저주저 하다가 그냥 고구마를 샀읍니다.

1근(500그램)에 5원이라고 해서 1근만 달라고 했습니다.

두개가 1근이 넘어 6원에 샀습니다. 벌써 7년전이었던가 청도에서 고구마살때 2원 3원에 큼직하게 먹었던 기억에

물가 참 많이도 올랐다는 생각에  가끔 실감이 안나서 바가지쓰는가 하는 착각을 하기도 합니다.

지금 시세를 생각지 못하다가는 자꾸 7-8년전 청도에 발을 딛여놓을 당시의 물가에

비교되곤 합니다. 오랜만에 사먹는 먹거리 같은경우는 특히.


이만한것 두개에 6원   산동의 어디산이라고 했는데 잊어버렸습니다.

따로 꿀맛이 없읍니다. 따끈따끈 입에서 녹는 "누가 중국제가 다 그렇지 뭐"  라고 했는가

너무 맛남.   한개는 다음날  배안에서 식어서먹었는데도 뜨끈할때보다야 당연 못하지만 그래도 아직 꿀맛이었습니다



그런데 but  커스  시카시

평택항앞에서 1근에 5원에 팔고 있었습니다.  많은 따이공(보따리장사)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사서 드셨습니다.

맛이 좋아서인지 15원어치 얼마어치 사가지고 가셨습니다.

그래도 그값어치의 맛을 사서 후회는 없지만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그곳에서 사지않고 이곳에서 사겠습니다.

그이유는 1원이 싸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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