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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경비원이 꿈인 18살 여고생.





아파트경비원이 꿈인 18살 여고생이라.

아파트경비원이 꿈입니다. 이 구절에서 50대 아저씨의 질문 내용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18살 그것도 여고생의 꿈이라고 적혀있어서 처음에는 웃음이 나왔는데

웃을일인가도 싶습니다.

먼저 틀에짜인 듣기좋은 해답적인 답변이 아니라 질문자에게 정말 적절한 질문자의

앞으로의 진로선택에 감동과 수긍을 줄만한 답변을 갖고 있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생각지도 않아 보았구요.

자뭇 진지한 질문인데 내용을 보자하니 어쨌든 공부못하고 취미 없는 아이임에는 

틀림없어 보입니다.  질문할 당시의 상황에 한해서는...

어쩌면 보다 성숙한 사고를 가진 이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떤 목적지에 다다르기 까지는 시행착오라고도 할수 있는 단계를 거치게 되지요.

전문가란 어떤 분야의 스페셜리스트라고 한다면, 일사천리로 그 분야에서그러한 위치에 다다른 이 보다는  그 분야에서 만큼은 수많은 착오와 실패를 맛보고 나서

전문지식과 실패 성공을 모두 아울렀을때 권위 있는 어떤분야의 전문가라고 자리매겨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 자신도 해답을 갖고 있지 못하지만 여고생시절 아웃사이더로 학교생활에 어려워하다가 지금은 세상의 꿈의 멘토로 활약하고 있는

김수영의 멈추지마 다시 꿈부터써봐를 읽어 보기를 권합니다.


네이버 지식 원문보기


지하철 대형서점에서 우연히 손에 들었다가 앉아서 거의 일독하고는 근처 도서관에서

몇번이고 빌려서 다시 보려는데 항시 대여중이어서 아직 다시 읽지 못하고 있는 책.

손에 가지고 다니고 싶어도 되겠다 싶은 사람을 꿈을 향해 움직이게끔 격려해 주는 

책이라 이번 기회에 구입할까 하고 있는 책.


전문가란 모든 지식을 외우고 있는이가 아니라 필요한 지식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서 보다 쉽게 찾을수 있는

그 만큼의 지식을 쌓은 사람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다 외우고 있으면 좋겠지만

연봉 제1의 메이저리거도 제일 꼴찌의 메이저리거도 메이저리거는 메이저리거인 것이지요

전문가도 등급이 있겠지만 그만큼의 역량이면 전문가가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소위 전문가라고 하는 이들 자기분야에서 의외라 싶게 오히려 나보다 더 모른다고 생각되어 질때가 있습니다.

그러함에도 그들이 전문가로 명함을 갖고 활동할수 있는게 바로 그 이유 때문이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아파트경비원이 꿈인 이에게 바른 해답을 줄수는 없어도 전문가를 소개해줄수 있는 전문가 그는 바로 

오마이 갓   바로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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