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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트윗

벼룩시장 사당역



2012년 10월 초순

대한민국 최대의 벼룩시장인 서초벼룩시장은 사당역에서 

이수역에 이르는 약1킬로미터구간  복개도로에서 열립니다.


먼저 인터넷상에서 얻은 정보대로 11번 출구에서 

내려서 머지 않아 쉽게 찾을수 있었습니다.



한국에서이 벼룩시장 규모가 보통 어느정도 인지  

잘 모르기 때문에 무심결에 둘러보고 왔는데, 국내 최대라고

하니 돌이켜 보건데 규모는 꽤 컸다는 생각이 듭니다.  

프로 상인들의 떼어온 물건의 느낌들이 강해서

그다지 사고 싶은 물건은 없었던듯 합니다.  아니라면 죄송


사진은 못 찍었는데 한국어학당 일본인들이 판매하는 옷, 책 ,악세사리는

가격도 싸고 가정에서 사용하다가 벼룩시장에 나온 물건임을

한눈에 알아볼수 있을만했습니다. 계속 참가한다면 계속가서 물건사다가

중고물품 판매업 해볼까 싶을만큼 소비자에게 어필할수 있을만한 물건이었습니다.   다른 참가자분들에 대해서 잘 몰라서 이렇게 말할수 있는데,

 다음번에 또 간다면 한국어학당 일본인들이 또 참가했는가 

여부 때문에 갈것같습니다. 왔으니 마지못해 천원짜리 만원짜리 사가자가 아니라

천원에 이천원에 정말 좋은 물건 샀다. 기뻐. 하는 마음이 든 곳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이곳뿐이 그랬습니다.









서초벼룩시장에 참가한 분의 포스팅을 읽어보니 모두 프로상인들의 참가가 아니라,집에서 쓰던 물건을 들고 나온

아마추어적 프로, 프로적 아마추어분도 사실 꽤 있음을 알수 있네요.  이분들이 프리마켓 벼룩시장의 주인이자  주연이자 열매의 한쪽이라 생각합니다.

서초벼룩시장 참가 판매자 글 


일본 벼룩시장에서 에드윈청바지 400엔에 몇벌 사왔는데,가끔 길가다 리바이스 10,000원선에 판매되고 있으면,

조금 실망스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이가 50,000원에 팔아도 되겠다고 했을때 금새 부자되겠다 싶다가고,

거리에서 리바이스 때로는 5,000원에도 10,000원에도 판매되느걸 보고, 인터넷쇼핑몰에서 구제 청바지 십만원대에 판매되는것보면 도대체 분간이 안섭니다.  물론 그분들의 판매경력노고의 노하우 겠지만,

가짜가 진짜같고 진짜가 진짜같고 가짜도 가짜같고 진짜도 가짜같고 가짜가 가짜같고 진짜가 진짜같고.


객관적으로 상품의 질과 좀더 아마추어 적인 가정에서 쓰던 물건 나온느낌면에서

일본벼룩시장보다는 살만한게 덜한느낌이었습니다.  애국심과는 별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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