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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주라면집 양고기 덮밥


사람좋은 주인 아저씨 아줌마가 한국인 손님이라고 너무 친절하게 해주는 북문여관 바로 앞의 소머리집 그것도 본점

들어갈려다가 가격을 밖에서 알수 없어서 안들어 갔습니다.

비싸봐야 25원 아니면 15원 일것 같은데, 아뭏든 들어갔다가 뭐하면 나오기도 그렇고


그래서, 또 그 맞은편,즉 북문 여관 출입구 바로앞,북문 여관의 간판을 머리에 이고 있는 란주라면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란주라면도 맛있지만 역시 밥이 최고.

버섯 소고기 덮밥을 시켰더니 10원, 회족으로 보이는 종업원이 

-열 다 여섯으로 보이는-

주방으로 들어갔다가 버섯이 없어서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무슨무슨 양고기 덮밥.10원. 중국이름 잊어버림. 



작지않은 접시에 가득  적당한 양념과 양고기를 섞어서, 한국에서 잘 안먹어 본 양고기는 이곳 중국에서


따수완-마늘 달라고 해서 약간 느끼한 듯한 맛을 억누르고




빈민층이 아님을 주인에게 각인시키기 위해서 아까운 마늘 한쪽 눈에 잘띄게 남겨놓고 오늘 저녁식사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