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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트윗

위해가는 날의 훼리 침대에서의 하룻밤

오늘 승객이 많아서 인지 조금 저렴한 1등실이 자리가 없습니다.

 delux침대칸이여서 아니나 다를까

공간이 넓어 공기도 조금은 더 맑습니다. 

그래서 침대안에 커텐닫고 자기만의

 시간을 갖기가 훨 낫습니다.



안경은 적당히 올려놓고


언제적 펩시콜라 겉 상표 책갈피 해놓은게 한페이지에 달라붙어 잘 떼어지지 않을정도입니다.

공부하고 있는 속기메모 출력종이


딜럭스룸이니까 조금 깨끗이 치워놓고 푹 쉴려고 티슈형걸레 한권?

가지고 왔습니다.  

행복한 사람이 성공한다. 참 공감가는 말입니다. 어디서 보고 써 놓았는지.

보리차 옥수수차는 뭐여

대세계 식당 정아줌마    이것은 시장에서 낙지 15원이나 10원어치 사서

주변 식당에 가지고 가서 요리 해달라고 하면 아주 맛있고 양도 많아서

좋다고 해서 한번 그렇게 해야지 하고 잊어먹지 않기 위해서 적어 놓은 메모입니다.

많은 식당에서 그렇게 해 준다고 합니다.  수수료 10원이나 15원 줘야 하고요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 받은 무료 영어소설 로맨스북스  그중에 하나인 오만과 편견

로맨스북스에서 무료로 볼수 있는 영어 소설만 달달 외워도 해해 웃으며

 영어 자신감을 갖을수 있을듯 싶어


무작정 읽고 있는 중입니다.  한 100번 정도 읽고 다른 소설 읽는 식으로 하려고 합니다.  10,000번 읽어서 소설 한권 외우느니 100번정도 술술읽고 새로운 재미의 소설을 

읽는 게 효과적이지 않을까 하고.  아마도 영어소설을 스마트폰에서 무료로 받을수 있는 앱이  로맨스북스말고도 꽤 있지 않을까 아마도.  


61개 장 중에서 이제 24장   

이렇게 무료로 볼수 있는 이유는 화면 위아래 광고가 뜨기 때문에 작자가

그로 인한 대가를 지불받기 때문이던가 아니면 저작권행사 

기간 만료로 인해 저작권소멸때문일 것입니다.



밤 늦은 시간까지 시끄럽다 할정도로,한차례는 중국어가 휩쓸고 다음 차례는 휴전선 육이오 피난 이야기의 어르신들 이야기가(이것저것 새롭다 싶은사실 꽤 들은것 같은데 생각이 안남) 그치지 않던 방도 새벽녁에야 조용해 지고, 벌써 동이 터 밖의 바다가 파랗게 색깔을 드러낼때까지도  방은 아직 침묵하고 있습니다.  코고는 소리는 그참에도 끊이지 않지만.


가려진 커텐틈 사이로 그냥 아무 의미 없는 

앞 2층 침대의 커텐이 열린 센치미터 만큼만 보이고



물불려놓은 누룽지가 그래도 물이 부족했는지 켜진 형광등에 잠이 부족했는지 퉁퉁 부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