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 썸네일형 리스트형 꼴뚜기가 뛰니까 망둥이도 뛴다. 꼴뚜기가 뛰니 망둥이도 뛴다는 옛날 속담이 있습니다. 초밥 회 하면 잠자다가도 벌떡 일어날정도로 매니아인 나로서도 망둥어 회라는 소리에 입안에 침을 머금고 망둥어 회는 무슨맛일까 기대에 이빨을 번뜩이며 요사이 어떤 영화보다도 더 재밌는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종합체널 패널들의 열띤 분석을 보며 회가 떠진게 아니라 덩어리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씹는데. 물컹 아니 덜컹 이게 뭔 맛이디야. 고추장에 담가서 떠서 먹어 봐도 뭔가 비릿하다고 해야할까 어지간한 나도 차마 못먹고 아버지 다 드시라고... 망둥이 뛰었으니 다음은 꼴뚜기 설마 꼴뚜기도 이런 맛일려나. 망둥이가 뛰니 참치도 뛴다는 속담이 생겨났으면... 참치에 접시위로 뛰어오거라. 회 못뜨니까 떠진채로 뛰어 오르거라.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