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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만난 붕어빵 4개 천원짜리를 선택한 이유가!! 안충격

10년전에 붕어빵 한달여 구울때 파는 붕어보다 태우고 버리는 게 적지않았고,오후 늦게 추적추적 비내리는 포장밖을 바라보며,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지하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그때 나는 붕어빵장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고생하는 붕어빵종사자분들의 노고를 덜어드릴겸 앞으로 붕어빵 많이 사서  먹어야지 하고 생각했었는데 그후 거의 붕어빵 사먹어야 겠다는 생각도

사먹지도 않았던것 같습니다. 막연히 예전에 부천 국민은행앞에서 붕어빵 구웠다. 은행 경비 아저씨가 유난히 친절하게 이러 저러한 얘기를 많이 해주셨다는 기억만 떠 올렸는데,그러한 이유때문이 아니라 단지 겨울이라서 따끈 끈따한

붕어빵포장앞에 자주 서게됩니다. 지나친 발걸음을 다시 붕어빵마차로 되돌리기도 하지요. 중국 위해에는 군고구마 파는분들 많든데 이곳은 붕어빵포장마차가 많이 있네요. 호떡도 이 겨울에는 참 좋지요  4개천원 3개  천원에서 대부분 4개천원을 선택하게 됩니다.

그것은 1개가 많기 때문입니다.





국민은행 앞에서 붕어빵 다태우는 청년한테 사오라는 명령?을 받고  역부러 찾아오셨던 아저씨

그 부부는 지금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계실까 

시간의 흐름이 많이도 아쉽습니다. 그때는 또 그상황을 벗어나고 싶어했었지만..

                                      붕어빵친구 오리다리 까메오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