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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역에서 푸티엔 국제무역시장 가기

남쪽지역이어서 그런지

광죠우나 쿤밍지역에 비하면 남쪽이라고 할것도 없을것 같은데 동이 터오며 눈에 들어오는 특이한 풍경은 짙게 깔린 안개와 노랗게 흐드러지게 넓게 피어있는 노란 유채꽃입니다.요며칠 비가 내려서 인지는 모르지만 생각보다 남쪽의 3월하순의 날씨가 제법 쌀쌀합니다.

 

심양북에서 온죠우로 향하는 훠쳐  

갑자기 회먹고 싶다

 

 

출구로 나오자마자 맞이하는 시장분위기의 벅쩍지껄

 

새벽녘에 도착했었던 8개월여전 분위기와는 제법 다릅니다.  상가도 문을 열고있어 쓸쓸하지 않은

 

 

기차장(훠져쟌)에서 시내로 향하는 시내버스노선

 

이곳에서 시내버스를 타는데요 분위기가 시외버스도 있을법한 분위기

 

보통 종합운동장만큼의 크기를 뽐내는 중국의 기차역들

 

이우 义乌

 

김보성 주연의 의리로 봐야하는 영화  효도르와 주연의 영화   영웅이 생각나네요

10점만점 네이버영화평점을 수도없이 받으며 의리의 지지자들을 격동시키고 있는 영화。 영화보다는 네티즌 평점과 댓글이 더 재미있는 영화

꼭 안봐야지

 

 

사천성 성도  ( 스촨성 청두) 까지 23시간 걸리는 군요.

기차와는 달리 장거리 버스는 아무리 편하게 가더라도 안편한.

특히나, 침대가  화장실옆이거나 비디오모니터 바로 앞이면 고역입니다.

가격도 기차에 비해서 비싸고.

한번만의 낭만을 위해서 타보는것은 권장이나 그 이후에는 단연 기차의 침대가 백배 낫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사실입니다. 팩트.

3일정도의 일정은 기차로 넉넉히 갈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k801을 타고 푸티엔 국제무역시장으로 향합니다. 1.5원  연운항보다 0.5원이 비쌉니다.   1.5-1=0.5

 

국제무역시장 주요지역인  1기에 다다르는 시내버스들

푸티엔 국제무역시장은 1기부터 5기까지 총 70,000 을 넘는 작은 도매상들이 모여있습니다.

90,000  인지  70,000  인지  들은 얘기가 갑자기 조금 헷갈리는데요

 

 

 

 

 

 

 

 푸티엔 국제무역시장이 개장하는 오전 8시가 되기 1시간 전쯤부터 벌써 노점 게릴라 판매하는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구글의 상징모델 로보트 살쪄서 옆으로 펑퍼짐한 듯한 모습의 푸티엔 국제무역시장 주요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