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는 원래 시장바닥이 있는거고 이런 웅장한 건물에 들어서면 촌놈의 긴장감이 부자연스러움을 불러일으킵니다. 눈요기 전용구장.
복건성에서 지금도 가장 존경하는 한분의 사업가 분과 돈까스를 넘어서는 급의
칼질요리를 먹을때 그때까지 칼질 세번인가 네번인가 해보았다고 했을때,
못믿겠다는 식의 표현을 하셨는데, 나는 지금도 왜 못믿겠다는 식의 표현이 나왔는지
그게더 이해가 안감. 남들은 자주 먹는가?
난 일년에 한번 달성하기도 힘든 대기록같음.
더워서 땀이 줄줄줄 비오는 줄 알정도가 되어 겉옷은 벗어 던지고..
아니 던진옷 주워서 어깨에 걸치고 움직입니다.
몇년전 이었나 겨울에 와서도 반팔옷이 되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칼질 이미 해 놓아 버렸네. 칼질좀 할려 했던만
이게 아마 심천으로 오는 기차안에서 모 택동 생가가 있는 곳에 사시는 분이 그곳 소개 하시면서,중국의 3대 망루도 아울러 소개 해주시며 적어주셨던 내용과 전화번호같습니다. 외국인관광객을 포함해서 관광객이 이루 말할수 없이 많다고..
나 장개석 좋아한다고 말할려다가 아마 안했을 겁니다. 지금 이렇게 포스팅 하고 있는것 보면 ㅎㅎㅎ
우한의 무슨무슨망루는 문앞에까지 가서 틈새로 보고 벽위로 보고 했는데.
지앙시하고 후남은 갔는지 안갔는지 모르겠네요.
1년 6개월여(조금 후하게 잡아서) 자전거로 대륙을 달리다 보니 많은곳을 갔고 그래서 갔을수도 있는데, 사진이나 기록으로 잘 관리를 안해서 모르겠습니다.
그때 블로그의 매력을 알아서 열심히 포스팅 했다면 좋은 기록관리도 되어
일석 오조였을텐데 아쉽습니다. 특히 티베트지역
심천도 분명 매력적인 도시이고 볼거리도 많을 곳일텐데도 홍콩갈려고 와서 그런지 홍콩관문 그냥 통과지 정도의 느낌이 강하다는 게 생각해보면 의아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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