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털 썸네일형 리스트형 꽃잔치 한창 그중에서도 사꾸라꽃이 한창 산이 보이는 차창에서 흐드러지게 피어난 연분홍빛 진달래를 보며 역시나 민족의 꽃 민족의 정서는 진달래가 아닐까 생각을 자주 하게 되지만, 산에 오르지 않으면 산에 가까이 하지 않으면 좀체로 가까이서 만날수 없는것 또한 진달래입니다. 나라꽃 무궁화는 아예 일년에 한번 보이는지 안보이는 지 성격이 너무 내성적인것같습니다. 일본의 국화여서 한때 사꾸라 이미지가 약간은 덧 씌워져 괜히 밉보였던 시절을 보냈던 것 같은 사꾸라 지금은 여의도 벚꽃축제도 있고 멀지않은 도로길 가로수로도 아파트단지 주변 정원수로도 힘차게 서서 함박눈만한 따뜻한 눈빛깔 꽃을 터뜨려내서 지나는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꺼내게 해서 모델의 자태를 한껏 뽐냅니다. 토실 토실 알토실한 꽃송이들이 햇빛을 받아 건강함을 튕겨내고 있습니다. 한철 반짝이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