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국밥 썸네일형 리스트형 맛보다도 감동을 먹은 시락국밥 가야 불암 오일장에 갔다가 오전에 너무 사람들이 없어 구경다운 구경도 제대로 하지못하고,그러나 상인 아저씨들 너무 정겨움을 느끼고 나서, 가야교를 넘어 부산광역시에 도착하여 도보로 얼마되지 않은곳에서배고픔을 느껴 들어갔습니다. 시외의 한적해보이는 도로변탁트인 느낌의 식당안.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건 작은 항아리가 식탁에 놓여 있는것입니다. 아마 김치이겠거니 생각했는데, 김치는 아니고 깍뚜기 깍뚜기하면 생각나는 한마디 아는 사람이 자기 깍쟁이 하는말을자기 깍뚜기 하고 어찌나 애교있게 말해서 지금까지도 가끔가다 깍뚜기를 보면 웃게되는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제일싼 시락국밥 500원 더주고 콩마물국밥 먹고 싶었지만백수인관계로 어쩔수 없이 자기 시락국밥 말했습니다. 시락국밥이 뭐 특별히 다른곳에 비해서 맛이 있..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