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보다 맛있는 라면 썸네일형 리스트형 교동훼리 호텔 호텔이 따로 없습니다. 항상 사람으로 북적거리는 교동훼리에 구정을 맞아 한국사람도 중국사람도 고향으로 가정으로 가기위해 내리는 사람이 많아서 생각지도 않게 1등실을 혼자쓰는 행운이 찾아왔습니다 10미터도 안되는 거리지만 항상 버스표도 안받고 배까지 데려다 주시는. 미안하니까 담에는 그냥 걸어갈께요 하고 말 해봐야겠다. 그냥 한국 집까지 바래다 주시겠지. 영성으로 가는 대룡해운을 사이에 두고 문꽉잠그고 잠금장치 확인. 밖에 나가기도 겁납니다. 평화의 시간을 침범받기 싫으니까요 화장실갈때 수염이라도 하나 붙이고 가야겠습니다. 오늘 저녁 침대가 네개니까 하나는 짐놓고 하나는 스마트폰 충전하고 하나는 잠자고 하나는 스패어로 남겨놓고. 왜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같기만 하여라는 옛말이 생겼는지 모르겠습니다. 더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