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대성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이럴 마켓팅 그리고 집대성 시성을 두보라고 하고 시선을 이백이라고 칭합니다. 베토벤을 악성이라하고 모짜르트를 음악의 천재라고 합니다. 언제부터인가 조용필을 가왕이라하고 나훈아를 트로트의 황제라고 합니다. 보통은 두보가 더 유명한가 이백이 더 유명한가 물어보면 추구하는 사상과 표현하는 방식이 달라 비교할수없고 둘다 위대하다는 식의 대답이 대부분이지만, 그래도 시성이라 칭해지니 두보쪽으로 평가가 기우는게 아닌가 기분이 약간 좋지않을때도 있습니다. 달리 누구의 시가 누구의 시보다 좋고 애착이 가서라기 보다 어렸을때 들었던 민요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달아 에서 귀에 익어 최고시인으로 알고있던 이백을 넘어서는 시인이 있다는게 선뜻 받아들여지지 않던 여운이 아직도 남아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유없이 모짜르트 나훈아쪽으로 응원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