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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럴 마켓팅 그리고 집대성




시성을 두보라고 하고 시선을 이백이라고 칭합니다.

베토벤을 악성이라하고  모짜르트를 음악의 천재라고 합니다.

언제부터인가 조용필을 가왕이라하고 나훈아를 트로트의 황제라고 합니다.


보통은 두보가 더 유명한가 이백이 더 유명한가 물어보면 추구하는 사상과 표현하는

방식이 달라 비교할수없고 둘다 위대하다는 식의 대답이 대부분이지만,

그래도 시성이라 칭해지니 두보쪽으로 평가가 기우는게 아닌가 기분이 약간

좋지않을때도 있습니다.

달리 누구의 시가 누구의 시보다 좋고 애착이 가서라기 보다

어렸을때 들었던 민요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달아 에서 귀에 익어 최고시인으로 알고있던

이백을 넘어서는 시인이 있다는게 선뜻 받아들여지지 않던 여운이 아직도

남아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유없이 모짜르트  나훈아쪽으로 응원을 보내게 되는것은 그냥  마징가제트와 태권브이가 싸우면 태권브이쪽에 서는것

이소룡과 성룡이 싸우면 이소룡편에서는것

콜라와 환타가 맞서면 환타편에 서는것..

우동보다는 짜장면에 

컵라면보다는 봉지라면    신라면보다 삼양라면   유재석보다 주병진

뭐 별거아닌 별거 그런데,많은 이들도 또한 자기만의 그러한 편애가 있으니

특히 이상할것까지는 없을것입니다.

징기스칸하고 알렉산더가 비교될때 징기스칸이 위대하게 평가받으면 괜히

만족스러워 하는 그런거..

그런데,언제부터인가 이 미스터 징기 씨가 정말 잔인한 침략자로 느껴져서

이유없는 애모?를 거두었다는 겁니다. 오히려 반대편,비판자의 입장에 서기 시작했습니다.    전술의 성인을  손자병법의 손무라고 칭한다고 합니다.

솔직히 어이없는것 같습니다.   아무리 소설로 과장되었다고 하더라도 제갈공명,

한니발,카이사르같은 실전 장군에 비해 학문적인 연구를 집대성한데 불과한,

아니 분야가 전혀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그를 그들을 제치고 최고의 자리에

앉힌다는것은 이해가 전혀 안되는 면입니다.  개인적인 견해

여기서 집대성이 물론 중요하고 역할이 있는것은 사실이지만,현장에서 쌓아온 이들을 넘어서 그 위에 위치시켜 평가하는것은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타당하더라도

경우에 따라서는 타당하지 않은 경우도 당연 있을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손자병법의 손무와 동의보감의 허준의 경우 과대평가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손 치더라도 집대성이란 참으로 편리하고 알기쉬운것은 말할필요없어서

중요하고 또한 행해져야할 일입니다.

롯데마트 이마트가 백화를 모아놓은것도 집대성의 범주에 속한다 표현의미를 살려보고, 다음 네이버의 포탈이 뉴스 블로그 카페 광고 커뮤니티 게임등 현대생활 지식정보의 대부분을 망라한 컨텐츠를 집대성,즉 집합시켜 놓아 한자리에서 편리한 공간을

만들어 준것도 집대성의 한 모양새라 생각합니다.

결고적이라고 말하기는 그러하지만,결국 집대성이란 어느 분야의 거장이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지식,기술을 바탕으로 역사속의 선배와 동료,후배들의 성과,의견까지도

아울러 체계화시키면 말할나위 없이 좋은것이지만, 어느 분야에서는 얄팍한 지식을

바탕으로도 잘 추를것을 추르고  버릴것은 버리고 하면 어느정도 통용되고 유익한 집대성의 효용성을 세상에 내놓을수 있다생각합니다. 물론 어느 분야에서는...


플랫트폼,에코시스템,바이럴 마켓팅

이러한 큰 틀안에서 트위트,SNS,블로그마켓팅,페이스북등 정보교류,유대관계는 물론

마케팅이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플랫트폼 하면 개인적으로는 네이버

에코시스템은  플랫트폼안의 갑과을 혹은 동반자관계사이의 지속적이고 연쇄적인

활동

바이럴마켓팅은 포털의 수익 블로그, 구글애드센스와 블로그,암웨이,보험영업인,카드영업인의 수당활동 등이 대표적 표양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길거리 무료배포신문,프린터회사,정수기회사의 무료기기를 통한 필터기,잉크 판매수익은 어디에 속할까?


플랫트폼을 구축하여,그만큼이 되지않으면 대형 플랫폼안에서 생존하지만 또 그안의 작은 플랫폼을 구축하여 에코시스템의 갑의 위치를 점하여 다른이들이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하게하여

 서로 발전하는 시스템 혹은 아이템을

구축하는 것.   최상의 사업아이템이 아닐까


차치기라는 일을 해보았습니다.  특히,여름철 전기모기채,쿨토시등 차량정체되는 길목에 길게 늘어놓고 도로안의 차안 기사가 부르면 도로안으로 들어가 판매하고

나오는 차떼기와는 엄연히 다른 서민 경제활동의 한 모습입니다.

사장은 아줌마,아저씨들을 요소 곳곳 길목에 내리고 상품도 내려놓습니다.

그리고,퇴근?때쯤 차를 몰고 그 곳곳을 다시 돌며 사람도 태우고 물건도 실고

수금도 합니다. 판매액을 3:7 혹은 4:6 정도로 나누니

사장은 손해볼일은 없을것입니다. 아마도.

도매상이 소매상에게 도매량을 도매가에 팔고나면 다음은 소매상이 자기 책임하에

팔고 먹고살듯이,소매보다는 도매가 나아보이기도 하고 위험성도 더 큰것같기도하고

그렇다면 차띠기 사장님도 어느정도의 위험성을 안고 사업하는건가?

이게 바이럴마켓팅은 아닌것 같지만,아뭏든 이런유형도 있고 저런 유형도 있고,

김형 박형 이형 최형 장형 노형

김씨박씨이씨최씨여인


경우는 다르지만 한국에서 중국에 바이어로 갔을때,바이어를 둘러싼 공장사장과 무역회사의 접대 그리고 공장과 맞물려 돌아가는 업종들  이또한 에코시스템과 맞물려 있는건가 생각도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