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타면 만들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타면을 향한 여정 냉장고에 푹 숙성이 되어서 그런지 처음 무작정 해본것치고는 면빨같이 생긴 면한가닥이 어제에 비해 훨씬 그럴듯하게 만들어 졌습니다. 물론 수타한다기 보다는 비벼서 만든것에 더 가깝지만... 전분을 섞은게 효과를 보는모양입니다. 면을 바닥에 뿌려가며 손에 달라붙지 않게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수타면이 어째 꽈배기 꽃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비벼서 만들고 있어도 제법 모양새가 나옵니다. 슬슬 탁탁 쳐봐야겠습니다. 약간 자세를 잡아주고 늘려가며 조심스럽게 도마에다가 탁탁 밀가루를 뿌려 엉겨붙지 않은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좀 잡아당기니까 바로 끊어져 버리네요.상처부위를 잘 묶어서 면빨에 탄력을 준다는 식용소다를 발라 치료를 합니다. 꽈면서 면빨을 늘리라는걸 어디서 들어서 일단 꽈봅니다. 꽈배기 같습니다. 상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