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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 배배 삼국지를 구입했습니다

돈주고 책을 구입해본지가 얼마인지 모르겠습니다. 인터넷으로 구입해서 정가보다 1,200원정도 저렴한1,0800원에 구입했습니다.

근처 도서관에서 3주동안 5권을 대여해 주니까 빌려보고,때로는 대형 서점에서

선채로 그리고 앉아서 보고 오길 수년인데,이렇게 책을 구입하게 된데는 어느분의

부탁때문입니다. 눈이 안좋으셔서 듣는 오디오북 얘기가 나왔고 어렸을때 부터

좋아했다는 삼국지얘기까지 나와서 입니다. 삼국지에 대한 어렸을때의 동경이

그동안 중국 전역으로 약재관련해서 누비셨고 이제는 위해시에 둥지를 트신분입니다.  삼국지 재밌게 읽은 사람 많고도 많지요. 당연히 그럴싸하게 몇번 통독 했을것

같은데도 나부터도 생각해보면 만화 단행본 한두권으로 읽었지,성인용 정본을 읽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되네요. 그런데도 삼국지 내용과 인물을 잘알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는 것은 너무도 일상생활을 하면서 티비,영화,신문,책에서 인용되니까 간접적으로 읽은 효과가 있기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ebs교육방송 라디오 삼국지를 발견하게 되어 무료로 재미있는 내용을 다시듣기를 통해서 들을수 있는방법을 알기는 했지만,다운로드서비스가 없어서 일일이 녹음할수도

없어서 이렇게 cd2장에 mp3부록을 주는 mbc라디오 배배 삼국지를 구입하게 되었네요. 시간있으신 분은 집에서나 댁에서 ebs라디오 삼국지를 ebs에 접속해서 다시듣기로 들으셔도 아주 좋은 내용의 콘텐츠를 즐기실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책한권 주문했는데 무슨 가전제품 배달오듯이 박스에 견고하게 와서 약간 놀랐습니다. 그리고 박스 열어보니 왠 비닐이 얹어 있는듯 해서 자세히 보니가 에어백이네요. 책한권도 대충하지 않는 알라딘의 고객에 대한 정성이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종이로 된 책이니까 박스에 달랑 넣어도 파손의 우려는 거의 없을 텐데 말이죠.

 

 

 

 

오전 12시전으로 계산완료 했더니 당일날 배달서비스로 당일날 왔습니다. 많은 눈이 내린 요즈음 빙판길이 큰 지장이 없었나 봅니다. 뭏든 한국의 인터넷 배달서비스는 세계적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구입자 입장에서야 너무도 좋지만 판매자 입장에서는 이것도 큰 스트레스이자 훈련된 체계가 있지 않으면 쉽지 않을것 같네요.

인터넷판매 소호창업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 ebay미국 해외판매는 10일에서 2주안에 넉넉하게 보내도 되니까 마음 편한데 국내라면 배송도 큰 스트레스가 아닐까 생각도 해봅니다.

 

 

13시간 30분 분량의 cd2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책은 소설로 묘사된 삼국지가 아니라 mp3에 담긴 대사의 필사본? 인가 봅니다. 이런식으로 책을 읽는다면 어떨까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재미가 떨어질까요?  역시나 이책은 듣는게 포인트 일까요?

 

 

아마도 cd의 mp3를 이동하드에 담겠지만 들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는분이 필요해서 이동하드에 담아 드리는 것 뿐이니까요. 책도 기회가 되면 읽어 볼지 모르겠지만

처음부터 흥미있어 읽으려는 마음으로 산것은 아니니까 방치해 두었다가 읽어볼 기회가 있으면 읽어 보려합니다. 어렸을때 라디오 연속극같은거 재밌게 들은 기억도

있으니까 듣는 삼국지는 읽는 삼국지와는 더다른 어떤 매력이 있을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렇지만 책은 읽는것이라는 선입관이랄까.  그래서 듣는 삼국지의 평가는

지인의 평가를 다음에 추가포스팅하는 방법으로 덧붙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