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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과장급 모집에 사법연수원생과 변호사가 몰려 이슈가 된것은 벌써 해묵은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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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소녀가 쇼핑몰로 10억소녀로 불리며,억대 수입을 구가할때 지금까지 사회의

특권계층으로 인식되며 그 만큼의 대우를 구가했던 변호사,의사가 파산신청을 하기도 

합니다.

물론,돈을 많이 버는게 가치있는 인생이란 의미는 아니지만 트랜드의 변화라고나 할

까 ,사회는 정말 커다란 변혁을 이루어 가고 있다는 드러난 예시일 것입니다.

인터넷혁명 모바일혁명으로 쌍방향시대 개인미디어시대 정보의 공유 개방성은 이미 

터진 봇물입니다.

그로인해 폐쇄된 영역안에서 누리던 전문가로서의 자기보호의 벽들은 곳곳에서 무너

지고 그 위상은 예전과는 사뭇 많이 달라졌습니다.

전문가의 벽이 많이 무너진거죠.  전문가 아니더라도 인터넷세계를 자판기 따그닥 

따그닥 세계를 달리고 오면 수렵한 정보들이 콘테이너 몇개 분량입니다.

법률정보 또한 그런것 같습니다.   변호사를 찾지 않고 인터넷을 찾으니 변호사들이 

먹고 살기가 빡빡해 진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극단적인 생각일수도 있고 또 그들만

의 법률지식과 법률서비스의 다각화로 보다 진화한 법률시장이 또 새롭게 만들어 

지기도 하겠지만, 어쨌든 그 권위는 많이 낮아졌다고 생각됩니다.

초등학생들의 스마트폰 문자날리는게 속도가 어른들보다 월등하듯이, 간혹

변호사가 되었든 세무사가 되었든 회계사가 되었듯 자격증없는 이가 정보를 통해 그

들만큼의 지식을 쥐고 마주한다면 전문가도 긴장모드로 전환할수 밖에 없을 것입니

다.  첫대면은 국가가 준 자격이 실어주는 힘이 주도하겠지만 시간이 지나며 보다 아

는이가 주도권을 갖데 되겠지요. 선수끼리는 곧 알아챕니다.

 그런데,보통은 준비된 전문가가 당연히 전문가로서 아는 지식과 경험이 풍부합니다.

전문가에게 대등하게 마주앉아서 대화할수 있는 비전문가는 그 전문가의 분야에 스스

로 준비하고 반복해서 그 분야를 자기 분야로 만들어버린 비전문가밖에 없을 것입니

다. 그러면 벌써 비전문가는 설혹 국가가 주는 자격이 없더라도 이미 전문가라 불릴자

격이 있고,사실 전문가 입니다. 실력이 있는데

내친김에 국가의 자격에 도전할수도 있고 안할수도 있고 선택은 자신의 몫이겠지요.

전문가에 대등할수 있는 그러한 준비된 비전문가가 비전문가가 아니고 이미 전문가라

고 하면 역시 전문가에 대등하게 마주할수있는 비전문가는 전문가밖에 없습니다.

간장공장장은 강공장장이고 공장간장공장장은 공장간장공공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