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어야 산다

오징어 갈비 감퉤지 그리고 김치

 


 

 


 

오랜시간 못보던 갈비 그리고 감퉤지 그리고 오징어

갈비는 갈비짝 들고 이빨로 뜯어먹고,오징어는 초장에 찍어먹고,

감퉤는 밥에 묻혀먹고....

 

그토록 맛있던 김치가 별로입니다.

 

인절미 찹쌀에 꿀발라 놓고 자식오기를 기다린다는 부모를 노래? 한 장단

 

인절미 찹싸알에 꿀발라 노코 나만 오기를 기다린 다네에

 

처럼 밥상은 기다림을 노래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감퉤지 감튀지 감퇴지 감태지 감테지 뭐가 맛지?

아무래도 감태지가 서태지하고 맞물려서 값비쌀것 같음

 

 

 

 


 

 


 

 

 

'먹어야 산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풍년 밥상  (0) 2015.12.13
입맛당기는 반찬  (0) 2015.12.12
금쪽같은 메생이  (0) 2015.12.12
오리 다리  (0) 2015.12.12
맛배기 라면  (0) 2015.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