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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시하던것들의 새로운 자리매김 구글크롬으로 웹브라우져을 교체합니다.



등장 그리고 퇴장


세상에는 너무도 당연시 생각되어지는 것들이 있습니다.


러시아의 마지막 황제 효도르는 무적이어야하고, 


이소룡은 당연히 영화처럼 멋지게 잘싸울것 같고,


소니 제품은 세계최고의 우수전자상품이며,일본은 안전대국,안전신화를 자랑하며 일


본인은 친절하기그지없다. 피겨와 수영경기,골프,미국메이져리그는 미국 유럽의 독

 

무  대로 한국인이 들어설 여지가 없다. 영화,드라마,문화콘텐츠는 선진 미국,유럽의

 

그것


이 고급이며 재미있고 세계적인것이다. 설마 빌보드에 한국인이 이름을 올릴까등등.


이렇게 당연시하던 것들의 붕괴는 한동한 사람을 어리벙벙하게 하여 실감하는데


시간을 걸리게 합니다.   사안에 따라 충격적이고 안타까운 것도 환호의 절정으로 치


달리는 것도있습니다.   서서히 알게 모르게 진행되어 어느새 주변에 새로운


가치관으로 들어서기도 하고,눈을 떴더니 세상에 시끄러울정도로 화제가


되어 자리잡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우그룹, 해태제과가 지금 없습니다. 당연 미디어에서 광고나 소식도 사라졌지요.


 당연시하던 것의 새로운 자리매김 퇴장입니다.


요사이 완전히 구글 크롬브라우져의 사용자가 되었습니다.


웹브라우져 = 인터넷익스플로러 였는데,아니 웹브라우져라는 생소한 웹언어보다는


대명사화된 익스플로러가 웹브라우져라는 등식 즉, 인터넷익스플로러 = 웹브라우져


가 맞는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그리고 지금도 아직까지는 상당한 만큼.


어떤문제인지 익스플로러가 기동되지 않기도 하고 버젼up을 해야했는데,여의치 않아


서 궁여지책으로 떠올린게 구글크롬입니다. 우선 사용하자 였습니다.


웹서핑을 하다보면 간혹 어느싸이트에서 우연챦게 크롬을 간편하게 다운로드하게되


어 사용해 보기도 하고,구글과 관련된 싸이트에서는 가입혹은 연동하다보면 모르는 


이에 크롬을 다운로드하게 되는 경우가 있을만큼 구글에서 크롬이 쉽게 노출되어 


고하여 예전에도 사용해보기는 했지만 그때는 이 브라우져의 매력을 몰랐드랬지요,


그런데,할수없이 사용하다보니까 정말 좋다 싶은 겁니다.


처음부터 모든 기능을 다 활용할수야 없었겠지만,아마도 예전예전에는 가장 기본 기


본적인것을 사용해보고 다시 익스플로러로 돌아가고 다시 예전에는 거기에 덧붙여서


다른 기능도 자연스럽게 익혔고 다시 익스플로러로 돌아가고, 다시 이번에는


자연스럽게 전번의 그 기반위에서 또 다른 기능을 발견하고 보다 익숙해진게 아닌


가 생각합니다. 단 한번에가 아닌 그간의 되풀이 과정이 결국은 이 브라우져의 매력을


이제야 내게 어필할수 있던것 같습니다.


 대형마트에서 맛배기를 제공하고  무가지 신문을 뿌리고 무료체험행


사를 하는것. 이 모든게 새로운 고객에 대한 유혹이자 또 자신들의 장점을 선보이는


효과적인 활동임을, 자연스럽게 구글로 웹브라우져의 교체를 한 나의 소비?패턴을


돌이켜보며 알수있습니다.  


집안에서야 구글크롬위주이고 간혹 클릭잘못ㅠ 해서 익스플로러로 웹항해를 하지만


도서관이나 피씨방같은 공공시설에서도 구지 크롬을 다운로드하여 사용하기도 합니


다.   우연한 만남이 오히려 삶의 중심으로 자리잡는 경우가 많습니다.좋은경우도 반


갑지 않은 경우도. 


처음 눈여겨 보지도 않았던 사람때문에,


사랑앓이로 달콤한 시기를 맞이하는 경우도 있고,


그가(그것이 가 더 정확한 표현) 이유모를 비난을 해서 눈여겨 볼수밖에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뭏든 개인적으로는 우연하게 사용하게된 크롬이 익스플로러를 대체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익스플로러도 머지 않아 기록의 저편에서나 만날 과거형이 될수도 있겠다 싶습


니다.  한때 익스플로러의 라이벌 넷스케이프가 추억의 한 이름으로 회자되고 있듯이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