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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인카


사고는 눈깜짝할새에 난다더니 정말 식당앞 벤취에 앉아서 이야기 하고있는 어느순간

사거리를 응시하고 있는데 두차가 서로 작은 접촉

벌써 그게 접촉사고 였습니다.

정말 오분되 되지 않은 사이 아무리 길게 잡아도 10분안의 시간에 견인차

두대가 왔습니다.

마치 5분 대기조로 대기하고 있듯이.

견인차 운전자가 내려서 자동차 바퀴 락카표시하고,교통경찰을 이십분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는것 같습니다. 각차의 운전자들은 서로 여기저기 전화하기 바쁩니다.

보험사에 전화하고 또 경찰서에 전화하는지.

서로 온순한 사람들이어서 인지 어쩌다 마주하는 거친 말도 오가지 않고

상대편이 인정했네 어쨌네 보험회사가 어쨌네 하고 

화기애애?하게 사고처리가 진행되는듯 합니다.  근데,경찰은 뭐하는겨. 오지도 않고..


자동차 운전을 하지 않으니,

 사고차는 당연히 견인차가 견인해 가게 되어있는줄 알았습니다.

그래서,견인차 기사에게 왜 저종도 접촉에 차가 멀쩡한데도 견인해 가는건가 고 물었더니 이상한 아저씨라고,사고차량 운전자가 수리 맡기면 가져간다고 하였습니다.

차안의 운전사와 가족들은 머리카락 하나 상처나지 않았는데,

이번 접촉사고로 옆에서 구경하던 나만 이빨이 상한모양입니다.


시내 사거리 천천히 주행하던 차사이의 접촉도 차의 형태에 큰 자국을 남기는데,

100킬로 130KM뽑아대는 고속도로에서의 추돌이라면,정말 끔쪽합니다.

너도 나도 안전운전,술마시고 운전하지 말고 안전밸트 꼭 착용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