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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용




2013년 9월 17일 저녁 7시경

아딸에서 떡볶이와 순대를 먹고 사이다 하나씩 마십니다.

안마시고 들고 나왔습니다.

무슨 이따만한 사이다가 1,000원이나 할까 비싸다고 생각하며 담에는 안마시고

물마셔야지 하며 만지작 거리는데 업소용이라는 인쇄가 눈에 띕니다.


술과 마찬가지로 음료도 업소용과 일반용으로 나뉜다고 합니다.그리고,지금은 할인마트용까지해서 3종류라고 합니다.

들리는 바에의하면 사업자등록을 내고 영업허가를 받은후  일반용 음료 나 마트용음료를 가져다 팔면  불법이라고 합니다.  뜨악 금시초문의 사실

업소에서 일반용을 팔면 불법이되지만 업소용은 어디서 판매하던 괜챦다고 하는데.

이유인즉슨 

업소용의 경우 세금이 처음부터 붙어서 나오기때문에 일반용보다 가격이 비싸므로

일반가게에서 업소용을 판매할경우 손해보고 장사하는 셈이되므로 손해보고

장사한다는데 말릴필요는 없는것이 됩니다.




9월 19일 21시반 현재

그저께 마시고 놓아둔 캔이 바로 그자리에 있습니다.

사실 그제 마시고 놓아둔 그 캔이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저 어디서 본듯한  누군가 마신 캔이라고만 생각했지

 그제 마시고 놓아둔 그 캔이 아직도 그 자리에 있으리라고는 보통 생각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자리를 뜰때 만지작 거리던 캔을 쓰레기통에 버리지 않고  그자리에 두고나왔습니다.  아이 캔 낫 드랍 잇 인투 더 디스카드

 아마 오늘도 그자리에 갈것입니다.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기대감

오늘도 캔이 그자리에 있을까.  확인하고 픈 호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