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저장성 닝버시 번화가




아마도 몇년전에 와보았을 곳이지만 좀 낯선기분이 듭니다.

상하이 북경 남경등 큰도시가 아니어도 규모가 다들 큼직큼직합니다.

닝버

무역항으로 유명한 곳이니 그리고 상하이 항죠우 인근도시이니

당연 큰도시 일것입니다.

닝버에서 상하이로 가는 배가 있는가 알아보았는데.있을법은 하지만 알아내지 못하였습니다.



모래톱에 서있는 새의 한가한 모습과 그새를 참지못하고 저멀리 날아 날개짓하는

아쉬움이 교차압니다.  닝버 참 여유로운 도시입니다. 맘에 듭니다.

청도에서 아는 다지에가 소개시켜주었는 단정한 아가씨가 무역회사에서 근무하는 곳

닝버.





자유롭고 여유로움을 만끽하고들 계십니다.

그래도 사회 지도층혹은 부자층이 아닐까 심증은 있는데 확증은 없군요







구찌

구 찌 빠의 구찌가 아니라 이탈리아 명품 구찌

7-8년전 일이지만 청도의 지무루시계도 100원 120원에 비싸다고 돌아서면 바로 가격이 팍내려 앉던데,

시계는 얼마지나면 하루에 딱 두번 

맞던가 맞지가 않아서 모양새는 명품인데 자기 역할 즉 시계역할의 본연의 임무는 수행안하고

모델역할만 하는것에 몇번 이골이나서 다시는 그런상품 찾이 않았는에 이렇게 번화가에서 마주하니

여유가되면 하나 사서 선물하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묵으로 거칠게 표현해 놓은듯한 황소 혹은 물소 혹은 뿔소 아니면 혹시 염소?



옆에서 보니까 조금 왜소해 보입니다. 카메라 앵글탓인지는 모르지만.

황소하면 바로 떠오르는 이름 

이중섭

그리고 소고기 국물



황소 똥구멍입니다.

보통 민망한표현을 피하게 위해 히프라고도  표현합니다



닝버시내 중심 한복판으로도 보이는 곳에 한국음식점이 자리잡고있습니다.

그러고보면,신장성 우루무치 중심복판에도 한국불고기집인지 음식점이 크게

자리잡고있어서 기분이 좋았었는데 몇년이 지났는데 잘되고 있으실라나.

참  티베트라사에도 조선족아저씨가하는 한국음식점이 있어서 김치찌개인가

먹었었는데 사실 맛은 별로다하는 생각을 했었던듯.

중국공안 피해가며 티베트를 자전거로 달리다 다행히 걸려서 추방당하지 않고

라사에 도착했을때의 조금은 안심감등 여러 불안감이 많았을때 조선음식을 먹으니

맛은 어떠하든 조금은 위안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바로 옆에 게스트하우스도 있었던것 같은데,아뭏든 중국비자는 있었어도

티베트에 따로 얻어야하는 허가를 얻지않고 자전거로 달리다 차를 타다했으니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그 경비망을 뚫고 달렸는지 세상은 하루하루가 기적이란 말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