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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성 닝버시의 일출




복건성 수이토우에서 저장성 닝버까지 장거리버스를 타고 아침에 내렸습니다.

장거리 버스라고 해도 침대가 아니고 나름 넓직한 뒤로 의자가 젖혀지는 버스였지만

뒤에 사람이 있어 맘껏 젖힐수도 없고,침대버스에 비해 많이 불편했습니다.

차라리 좀더 푹신하게 해서 아예 앉아가는 버스였다면 오히려 나을뻔 했습니다.

자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로 비디오는 화면만 나오고 소리는 안나오고..

좋은 비디오라면 차라리 소리가 그립습니다.


닝버 기차 중심입니다.



버스터미널이라서 어디서 버스바퀴가져다가 예술로 승화시켜 놓았군요.

예술은 해석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추상화가의 전시장에 저명한 평론가들이

침이 마르도록 극찬하고 있는데,

작가가 전시장의 작품을 보고 한마디.

누가 작품 거꾸로 걸어놨어


진짜 예술은 따뜻함과 편안함이 있어야 할것입니다.


그렇지 않은 명성은 다 가짜일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