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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조에서 저녁식사




술을 못마셔서도 그렇지만, 상대편의 권유라든가 이래저래 거절하기 곤란한 경우도

있습니다.  오히려 상대가 나이가 훨씬 어릴경우에 더 그러한 경우도 있습니다.



닭날갯죽지가 참 맛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뜯는 맛도있고.

개인적으로 양고기는 볼륨이 적어서인지

깨작깨작한 느낌이어서 맛을 별로 못느꼈습니다.


한국사람은 쇠고기등 고기를 한국에서 맘놓고 먹지 못한다고 많이 먹으랍니다.

하긴 맘놓고 못먹기에 이곳에서 맘놓고 먹었습니다.

기분에 술을 마시지만,현실은 술을 깨면 다시 진지하게 다가서 있고

다시한번 술은 한방울도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다시한 술자리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술을 즐겨해서인지 성격이 참 원만한 젊은이라는 생각이 들고

부러운면도 제법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