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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에서 일본의 맛을 느끼다




10년하고 또 몇년전

일본에서 살때

일본에서 돈 주고 물건 살때가 아니라

거주하고 있을때

싸고 또 다른이유는 싸서 자주 찾던 소고기덮밥집

마쯔야 요시노야 그리고 스키야


 처음 베토벤을 들은게 두살 

자리를 뜰수가 없었습니다.

짜장면을 볼때도 마찬가지였지요 하는 류의 닭살 돋는 광고가 옛날 있었습니다.

음베리또 쎄베리 라는 마치 포도주를 음미하고 감탄의 한마디를 내뱉는 광고와

더불의 닭살의 원조라고 생각하는 광고입니다.  전적으로 개인적 의견.



규동을 처음본게 일본에 가서 거리를 걷다가 였을겁니다.

처음본 규동은 마쯔야

그후로 요시노야도 눈에 띄었지만 마쯔야가 원조고 요시노야는 아류인줄 알았습니다.   그후로,요시노야가 훨씬 더 세력이 큰 덮밥집인줄 알게 되었습니다.

 청강하는 대학교 근처에 규동집 또 한곳  스키야가 있어서 완전 노골적 아류 식당인줄 알았습니다.   한번 들어가서 먹어보았는데 너무 맛이 괜챦아서 오히려 스키야 선호자가 되었었는데,그후로 요시노야에 많이 가게 되었읍니다.

스키야가 주변이 많이 안띄어서 그랬을겁니다.   마쯔야에서였는지 모르지만

카레가 참 맛있었습니다.   카레를 좋아하게 된것도 마라두부라는 음식도 

처음 일본에서 알고 맛있어 했습니다.


상하이 남부기차역  가까운 맞은편이 남부버스터미널

남부기차역 광장의 지하에 스키야가 있습니다.

규동먹으러 들어갔다가 카레가 있어 카레 중간사이즈를 시켰습니다.

구수한 된장국은 따로 추가하여 시킨것같습니다.

일본에서 맛있게 먹던 그 카레모습은 아니었지만 맛 괜챦았습니다.

규동도 먹고 싶군요



상해남부기차역에서 무거운 가방을 들고 싼 숙소를 찾느라고 땀을 흘려서,

그리고 카레밥이 양이 그닥 차지 않아서 가볍게 요기 더 할수 있을듯하여

죽 전문점에 들어갔습니다.

영양가 듬뿍으로 보이고 가장저렴한 호박죽 5원

그런데 추가한 반찬이 3원씩이나.

죽은 만족인데 반찬이 가격대비 조금 부실한 느낌입니다.

배꼽이 꼽냐고 묻는듯이  배보다 큰 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