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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톨게이트 하차




상해에서 천주로 가기전 수이토우에 내려야 하는데,고속도로 톨게이트에 

내려줍니다.  그것도 자정이 얼마넘지 않은 새벽.

수이토우를 지나서 진지앙시의 톨게이트입니다.

차라리 수이토우 톨게이트면 목적지의 톨게이트인데, 잠결에 수이토우를 부르는데,

일어나서 아닌모양이다하고 가다가 다음번 진장에서 서둘러 내렸습니다.

톨게이트에 내린게 한두번이 아니니까 당황스러울것도 없지만,

목적지를 건너 뛴것은,

바이두에서 수이토우쪈을 검색해보니 중국국내에 3곳이 있었습니다.

딴에 상해에서 6시간여 만에 도착할리가 없다고 다른 수이토우전인가 하고

의구심을 갖다가 내리는 시간을 잠결인데다가하여 서두리지 못한탓입니다.

지나고나니 확신이 섰고 다음 톨게이트에서 내리는 곳이 생각보다 가까운곳이어서

어떻게내려서 가야지 하고 내린것입니다.

내리자마자 오토바이 택시등 호객행위가 극심입니다.

바가지요금일 가능성이 무척 높은 상황이지요.

뿌리치고 뿌리쳐서 무작정 도로를 톨게이트 반대쪽으로 해서 걷다가

다행히 묵을곳을 찾았습니다.


50원에 하루  나중에 알고보니 20원에서 30원이면 적당한 가격이랍니다.

그래도 새벽에 따뜻한 온수로 씻고 잤으니 만족합니다




주변을 서민적풍치를 포함해 하루 머물럿던곳 주변이라는 의미를 담아 

사진기에 담는데 아주머니 한분이 왜 사진찍고 다니는가.

이주변지역 모두 자기것이라고 화를내며 뭐라고 하시기에 뻘쭘했습니다.


사진기도 뻘쭘.


아침에 간판을 보니 새벽 어둑어둑할때 반갑게본 간판과 분위기는 사뭇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