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건성 취엔죠우의 수이토우 를 가는데,
바오안 버스터미널에 왔습니다.
인터넷 바이두검색을 해보니까 이곳 바오안 터미널에서 하문(시아먼) 추엔죠우 방면으로 하루 몇차례 발차가 있어서 버스로 왔는데요,
인터넷검색과는 시간대도 가격도 조금 차이가 있는듯 하였습니다.
선전역옆의 버스터미널에서 그냥 가도 되는데 이곳까지 온건 아닌가 싶기도하고
혹시 다음기회가 있으면 더 자세히 알아두어야 겠습니다.
다이어트목적도 있고, 이제는 면먹는것도 제법 맛을 느끼게 되었으니 즐겨 면을 먹게됩니다. 일찍 바오안 터미널쪽에 도착한 관계로 아직 문을 열지않은가게앞을
삐쭉삐쭉거리니 활짝 문을 열어주어서,
가게 화장실도 빌려쓰고 차분히 면을 음미하고 먹고나왔습니다.
이게 햄이었던가 두부였던가 기억이 멀뚱멀뚱
차시간이 오후 1시반인가 였기에
피씨방에 들어가서 2시간 인터넷검색도 하고 나와서 터미널에 들어가 조금 더 기다리다가 복건성으로 향하는 침대버스에 올랐습니다.
피씨방 아줌마의 처음 한국인신분증확인후 보증금 받을때의 신기한듯한 표정과 관심
그리고 2시간후 카드정산하고 나올때의 시큰둥함이 기억에 각인되어있습니다.
난 차인표가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