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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으로의 관문 루어후 출입국




1년여만에 다시 이곳을 찾게 됩니다.

제일 첨에 이곳에 왔을때 중국이라고 하지만,별 세계로 느껴졌던 홍콩을 걸어서 들어간다는게 참 신기하게

느껴졌고,말그대로 홍콩을 앞에 두어서 인지 선전은 그냥 그저 그런 느낌. 거쳐 가는 느낌이었는데

다여섯번째가 되니까 차분히 가라앉은 분위기 입니다.

촌놈도 도시에서 살면 에스컬레이터 타는게 더 이상 위락시설이 아니었던 지난날 처럼



선전역이 보이고 또 광장의 분주함 그리고 중앙부분의 설치물에 앉아서 쉬고,

저녁에 잠자는 사람들 많습니다. 지금은 별로 사람의 왕래가 보이지 않습니다. 왜?


소매치기 조심.

자고 일어나니까 가방의 현금 가져가고 다행히 카메라는 놓고갔던데,현금도 아침밥 먹을정도는 남겨놓은것 보면

괴도 루팡이 홍콩여행갔다 차비가 떨어져서 잠시 빌려간건 아닐까 싶을 정도였습니다. 틀림없이 다음에 갚을사람같습니다. 

잔돈 모아 넣어둔 작은 가방이었기에 한국돈 만원짜리 오천원짜리 혹시 몇개 같이 없어진것 빼고는 거의 일원짜리였기에 위안이 컸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