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봐서는 그래도 몇이 식사를 같이 한 자리인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는 군요
8월 12일 20시 37분이면 저녁무렵인데,
우리 일행끼리 한것인지
중국 공장사장과 한잔 한것인지..
더 마음에 쓰이는 것은 이다음에 어떤 음식들이 출현했으며,
나는 얼마만큼 맛있게 먹었던가 기억이 없다는것.
뒤를 이어주는 사진이
아마도 친구준 스마트폰에 남아있을 가능성이 많으니까
당분간은 실마리를 찾기가 힘들겠습니다.
돼지껍질인가
좋아하는 것인데
아마도 굴욕이라는 이름으로 사진찍기를 중단한 바로 그날이 아닐까
베트남어 인도네말레이시아어 영어에 좀더 박차를 가합니다.
이식탁은 언제 차려진 식탁인지 모르겠습니다.
굴욕의 자리인가 포만의 자리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