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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시성 천시시 특산




광시성 천시시 관할 작은 쩐(한국의 리 에 해당하는 행정단위)


들국화가 풀들과 어울려져 작은 빠꿈살이를 하고 있습니다.

장미,국화,백합,벗꽃,튤립...

아름답고 화려함으로 세상의 모든 여인들에게 사랑받는 꽃들에 비해

별다른 주목도 받지 못하지만 그 생명력, 그 질김

사실 세상어디에도 흔하게 있을법한 그 식물이 풀이 아니겠는가


영어명 풀(pull)

한국명 잡초  ㅎㅎ


천시시의 전국적 자부심이 닭이라고 합니다.

식사때마다 닭요리가 나오는데, 그렇게 먹고 그렇게 듣고 보니 길거리의 닭들이

튼튼하고 크고 빠딱빠딱하게 보입니다




아  남국의 여인    

양쪽바구니에 가득담긴 대낮에 밀감 채소

가볍게 역도운동하는 길가는 여인아




며칠간 아침에 이것만 먹었다해도 과언이 아닌데 사실 맛은 정말 괜챦습니다.

5원짜리  10원짜리   얹인 고기양에 따라서..

별도로 옆에 준비된 숭늉과 적지않게 섞이는 밥알들이 공짜로 시원하게 뱃속을 

조금더 채움니다.




짧지 않은시간 머무른 빈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