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 라이죠우(내주) 한인 회장님과 식사를 합니다.
공짜로 따라다니면서 먹으니 기분이 참 좋군요
그러면 통역 떼어놓고 밥 드실껴?
사장님이 내신다고 하셨는데,화장실 가신틈에 내주 한인회 회장님이
계산하셨습니다.
누가 내시든 내가 안내니까 좋습니다. 우하하하
눈치껏 누르니까 열이 후끄끈
일본에서 4년동안 단 한번 먹어보았던 스키야끼 샤브샤브
어쨌든 초밥보다는 기호도 떨어지고.
중국에 와서 스키야끼의 아마도 원조일 것같은 훠구어를 많이도 먹어보는 군요
양념장이 맛있었습니다
두부가 거친듯 보였었는데 의외로 참 맛있었습니다.
굴이나 꼬막 이런류를 좋아하는데, 그래도 이런류 먹을때 비브리오 패혈증인가
하는것 조심해야 하는데,막상 먹을때는 팔팔 끓여먹는데 설마 하고맙니다.
어느덧 밖이 어둑해지고 배는 포만감에 방구 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