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안성 중앙대학교 후문 삼겹살




안성 중앙대학교 후문쪽 

배안에서 만난 호탕하고 호방하고 쾌남한 중국 아저씨와 삼겹살을 먹는데,

식당 아줌마가 도저히 한국사람으로 취급해주지 않고 중국인으로 대해주십니다.

일반인으로서는 중국말의 레벨을 잘 구분하기 어려워서 유창한 중국어로 받아들여주어서 그렇다면 기분 좋은 일이지만, 한국어가  오리지널 중국인이 한국어를 배워서 말하는 그 한국어라고 구지 강조해서 그러는데,

한국어 발음 소리내서 읽는 연습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한국어 글들을 일본어로 직번해서 소리내서 읽는 연습해온지 4년

한국어보다는 일본어를 택하겠습니다.

생긴것도 사각형 얼굴이라는데, 그러나 저러나 조국에서 한국인으로 대우받기도 쉬운일만은 아닙니다.


한국사장님이 식사값내시니  맛에 대한 부담이 없어 더욱 좋군요.  우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