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보셨습니까 회사의 슬로건입니다.
히든 챔피언이라는 있는지도 몰랐던 프로를 우연히 보다가 뭔가 끌려서 끝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글로벌 성공시대라는 꿈과 비젼 용기 동기유발을 주는 참 좋은 프로가 있음을 알고 있었지만,
히든 챔피언. 히든 싱어에서 컨셉을 따왔나 싶게 히든 싱어가 대박프로가 되었지만, 제목에서만 혹시나하고 그렇게 느꼈을 뿐 내용은 전혀
묵묵히 성실히 큰 꿈을 안고 도전해가는 젊은 2세 경영인의 모습은 엔터테인먼트에서 느낄수 없는 잔잔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kbs1이니까 다시보기 아마도 무료일테니 지금껏 방영했던 프로 기회되면 다시한번 바봐야지 하는 마음이 생길만큼 핸즈의 CEO의 소박한듯 친근한 외모와 강한의지가 돋보이는 프로였습니다.
한국 티비를 몇년 안보고 살았었는데 요사이 좋은 프로그램 참 되구나 하는 생각을 자연하게만드는 프로그램들이 꽤 됩니다.
생기신게? 기름 번드르르하게 접근하기 어려운 모습이 아니라 보통 작업복입은
우리네 청년모습인게 더욱 프로그램에 몰입하게되는 배경인것도 아이러니한것인지 모르겠지만 뭏든 사람도 참 좋아보입니다.
그런 면면이 그 철학이 회사경영에 반영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시스템이라는 말들을 많이 하지만, 시스템또한 사람이 만들고 운영하는걸 보면
역시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또 몇십년후 세계적 기업 핸즈를 기대해 봅니다.
핸즈 사실 처음 들어본 브랜드인데(자전거만 타고 다니니 삼천리가 더 많이 익숙) 알게모르게 응원하는 팬이 되어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