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6월 17일 일지 63킬로를 향하여





우와 시골 고무신 무다리다

스마트폰을 가져가기만 하면 마구 사진을 찍어대는..

사람이라고 어느새 스마트폰의 사진기능을 습득.

자기 무다리도 마구 찍습니다.


아침겸 점심    무다리본김에 깍두기에 밥말아먹자


입에 신맛이 돌아 못참겠습니다.  한그릇 더먹습니다.  평택에서 부산까지 까짓거 걸어가면 63킬로 아직 포기는 아닙니다.  한큐에 그냥 63킬로로 가는겨


저녁 8시경의 저녁   무지막지하게 큰 무지막지 시골 김밥을 4덩어리씩이나.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덜 어떠하리  평택에서 부산까지 걸으면 63킬로까지 빠지것지 뭐

1나먹구


또 하나먹고


참지 못하고 더 먹고

이상하게 배가 빈것은 아닌데 그냥 관성의 법칙처럼 먹어 버리고 마는 이 습성?


에이 또 먹자      그리고  곧 걷자  부산까지.


그나마 다행인것은 마지막 남은 김밥 한덩어리 제일큰 한덩어리를 밤 10시 넘어서  먹을려고 하는 순간

다행히 억제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