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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 일지 오산대에서 천안쪽으로 걷기1

 



 

점심을 먹고  김밥 다섯덩어리 계란4개 삶아서 가지고 걷기하러 갑니다.

방법을 바꾼것이지요.

 

 자전거 달리면 좋겠지만 빵구가

 

걷는데는 빤수보다 양말이 더 요긴할듯 그냥

 여유로 2짝만더

오산대역에 도착했습니다.  역이 참 깨끗합니다. 화장실도 청결 그 자체

역시 경제대국 대한민국의 사회기반이 질적만족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지방자치제로 인한 자치단체의 국민을 의식할수밖에 없는 선거문화와 체계또한 한몫하지 않았을까요

 

오산대역 상하행선 지하철시간표    사진클릭 확대이미지

 

 

 

이런땅 분양받아서 배추심고 고추심으면 좋겠습니다.   10평만  1평단 10만원에 안되나.

 

 

 

나무도 우거지고 모기같은것 많을것 같고 냇물도 그리 깨끗하지는 않아서 냇가를 걷는다든가 앉아서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기분은 나지 않지만 어쨌든 도심을 가로지르는 물줄기는 꾸미기에 따라서 참 좋은 휴식공간이

될수있는 가능성을 어느 다른 자연환경보다도 더욱 내포하고 있지않나 생각되어집니다.

청계천의 귀환처럼

 

 

 

 

오산시 도로원점입니다.

 

광화문에서 이곳이 대략 55킬로미터 떨어져있음을 간접적으로 알수있었습니다.

참 가깝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군인이 군장메고 철모쓰고 하루정도에 갈거리니까

가뿐한 옷차림에 걷고자하면 여유로운 시간을 갖을만한 거리같습니다.

 

롯데마트에서 아이쇼핑도좀하고  목적은 아니었지만 무료시식코너에서 시식도좀하고

 

발안쪽으로 가서 평택항구쪽으로 해서 아산만쪽으로 갈까 그냥 지하철노선따라서 천안쪽으로 갈까 결정을 못내리다가 그냥 천안쪽으로 걷기로 했습니다. 

 

걷다보니까 이마트

아이쇼핑좀하고 롯데마트하고 무료시식에서 어떤 차이가 있을까 분석도좀 하고

 

 

와! 눈탱이가 밤탱이가 됐다는 그말 그대로.

여성폭력반대 캠페인

 

 

 

뭐 평택까지는 별 부담없는 거리입니다.  오산대역에 오후늦게 도착해서

밤이 늦을수도 있겠지만 십여킬로는 부담없이 평택역에서 하룻밤지새면 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