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는 공부이기도 하지만 생활이기도 한것같습니다.
한동안 중국어 채팅을 하지 않다가 정말 기적과도 같이 잊어버렸던 QQ 비밀번호를
QQ안전센터의 상당히 복잡한 검증절차를 밟아 거의 2년정도만에 다시
이전의 QQ번호를 접속할수가 있게되어서 그동안 연락이 끊기다시피했던 중국에 있을때 많은 신세를 졌던
중국친구분들과 연락이 되게되어 QQ채팅시간이 많아질것같습니다.
가랑비에 머리깜듯 중국어실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학교에서 배운 중국어가 아니라서 문법에는 조금 부족한점이 있을것이지만,
차곡차곡 문법부터 다진 중국어가 나무부터 시작해서 숲을 보는 방식이라고 비유하자면,
4년간의 중국생활 그이후 4년간의 중국과의 관련된생활 중국대륙 1년여 넘는기간의 자전거 여행등으로
숲을 먼저보고 이제 틈틈히 중국어문법책도 보면서 나무를 보는 전략이 되어버렸다고나 할까요ㅇ.
나름 각각의 장단점이 있겠지만,꼭 이걸 선택해야 겠다기 보다
인생의 여정에서 상황이 환경이 어떤 방법에 맞게 위치시켜준다고도 할수있을것 같습니다.
동대문시장 갔다온 포스팅 자랑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