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벗출판사 빅데이터시대 비즈니스*마케팅을 위한 인포그래픽 기획과 실전전략
에 대한 리뷰입니다.
인포그래픽 생소한 단어이면서도 얼핏 알고있는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키워드입니다.
INFORMATION 과 그래픽이라는 합성어이기 때문에 그럴것입니다.
정보의 홍수시대. 인터넷과 연결되고 스마트폰으로 SNS를 통해 실시간 양방향으로 얻을수 있는 정보의 막대한 양과 그 정보를 둘러싼 에코환경안에서 생활하고 있는 현대인에게 '정보'는 낯익는 정도가 아니라 생활의 영역입니다.
그리고, 보다 미적이고 시각적이며 세련화된 디자인도,물론 전문가 집단이 주도는 하겠지만, 캐드,3D프로그램,홈쇼핑디자인등 관련서적과 국가지원 프로그램,대학 전문학원등을 통해 익힌 스킬로 무장한 일반인들의
폭넓은 활용에 의해 생산,응용,사용되고있고, 그러한 스킬을 가지고 있지 않은 이들에게도 나날이 예술적으로 주위에 시각적으로 배치되어있는 광고,조형물,사진 포스터등을 통해 그래픽이 생활환경에 보다 미적으로 다가서는 것을
느낄수 있어 또한 매우 친숙한 단어입니다.
아마 그래서 인포그래픽이라는 단어를 처음 대하면서도 알듯싶었던 이유가 여기에 있을듯 싶습니다.
머리말에서 저자중 한명인 이 동수는 원석을 다듬어 빛나는 보석으로 만들듯 정보를 수집및 가공하고 세밀한 배포전략을 세운다고 했는데,비즈니스 마케팅의 스킬에 관한 일반적인 얘기이지만 또한 인포그래픽이 원석을 다듬는 마지막 공정,그 효과를 극대화하는 역할을 함을 얘기하는것으로 이해했습니다.
또,한명의 저자 송정수의 프롤로그에서도 앞으로 인포그래픽은 일반화될것이고 과잉정보공급의 시대에서
효과적전달을 위해 단순화,재미화,다양한 분야에서의 인포그래픽의 장점이 보편화되어 활용될것을 내다보고 있습니다.
307페이지에 달하는 질감좋은 종이와 그래픽을 다룬 책답게 또한 인포그래픽의 실지 예시를 책전반에 풍부하게 담고 있어서 시각적으로도 눈요기거리가 많습니다.
예시된 인포그래픽적용 그래픽들의 출처를 URL주소와 함께 모두 공개하고 있어서
책과는 별도로 인터넷을 통해 사이트를 직접방문 적용예를 자세히 살펴볼수 있습니다.
인포그래픽 스타일광고의 출처를 적시 : http://www.coca-cola.co.uk
책제목 ,빅데이터시대 비즈니스*마케팅을 위한 인포그래픽 기획과 실전전략'시의 처음 빅데이터시대가 바로 정보의 폭발과도 같은 홍수와도 같은 정보과다를 표현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비즈니스와 마케팅에 활용하기위한 인포그래픽의 이해와 구체적활용에 대한 내용을 담고있음을 알리려고 이렇게 책제목이 길었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내 생각에...
얼마전 구청에서 어린이 체험 학습현장과 함께 지역 먹거리 그리고 수공예품전시
판매를 하는 행사가 이틀에 걸쳐 열렸더랬습니다.무료시식코너에서 활약하지 못한게
이빨에 좀 미안한 뒤끝을 남겼지만.
요사이 선생님들은 참 애들한데 친밀하게도 수업을 하시는 구나 생각하면서
행사장의 한쪽코너에 제법 넓게 배치된 학습현장을 둘러보았습니다.
계절별로 자라는 과일 채소들을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따라서 예쁜그림소품으로 나타낸 큰 보드와함께 자석이 붙은 해당 과일의 큼직한 과일*채소소품을 두고 밑그림판보드와 자리찾기를 하게끔 되어있었습니다.과일*채소의 앙증맞을정도로 캐릭터화된 그림과 설명들 그리고 계절별 동지 하지등 절기의 설명과 흥미를 돋아주는 만화그림.그리고, 학습현장 천막 가장자리에도 수입되는 먹거리를 먹거리별로 수입국가별로 그려넣고 비행해온 거리를 킬로미터로 그려놓아서 읽고 이해하기 편한것도 있었지만, 그림 예쁘네 하고 호기심에 다가가서 보게되어 보게되니 읽어보고
읽어보니 지금은 잊어먹었지만 어쨌든 한번 지나칠것도 다가가서 주의깊게 보게되더라는 겁니다.
아. 그것도 아마 인포그래픽을 적용한 모양입니다.
알고있는듯 하는것을 정의내려주고 어느 정의속에 담아 형태를 만들어 주는것도 필요합니다. 이미 이렇듯 모르는새 다가와 생활속에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인포그래픽이라는 분야에 대한 정의를 독자가 내리고 이해하는데 도와줄수 있는 역할을
나름 기여한다고 생각합니다.
가격은 18,000원에 크게 부담되는 가격은 아닌듯하고 인터넷서점에서 구입시
조금은 더 할인된 가격으로 살수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보통 책구입할때
책내용확인은 오프라인에서 하고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도서관에 없으면 인터넷가격비교해서 기회원가입된(회원가입 안되어 있으면 가입하기 귀챦아서)
인터넷서점에서 구입하는 짠돌이 피돌이이기 때문입니다. 우하하하
책은 크게 PART1 과 PART2로 나눠
PART1은 인포그래픽 실무활용전략
PART1은 제1장에서 제4장까지 왜인포그래픽인가,비즈니스의 운명을 결정하는 한 장면의 인포그래픽,인포그래픽 신비즈니스 시장,인포비즈니스전략으로 나눠서
인포그래픽의 확산과 확 그리고 확산의 배경 인포그래픽이란 무엇인가,실무에서의 활용방법을 체계적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TIP과 KEY POINT란을 요소에 두어 이해를 돕습니다.
P178부터 시작하는 PART2는 제5장부터 제8장까지이며
PART2는 인포그래픽 디자인을 다루고 있습니다.
다양한 인포그래픽의 종류,인포그래픽 제작 프로세스,인포그래픽 제작실무1,인포그래픽제작실무2까지이며,각장은 몇개의 구체적 주제로 나뉘어져 인포그래픽의 제작과정과 실무디자인에 대한 방법과 사례를 다룹니다.
심도있는 학문,학술적 접근이 아닌 학생,직장인,블로그에 흥미를 갖고 운용하고 있는이들 모두가 알기쉽게 제작에 대한 개괄적 포괄적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책 전체적으로 인포그래픽의 소개 전망,적용사례,제작과정을 다룸으로 해서 인포그래픽의 전반적인 숲을 생소한 일반인들도 그려보는데 유익하고, 비즈니스적인 측면에서 많은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하므로 해서 자영업자,기업관계자들이
사업과 마케팅,혹은 개인 마케팅으로도 활용 응용할수있는 소스를 제공해주는
실무서가 아닌 교양서로도 충분한 가치를 가진 책이라 생각됩니다.
책장 마지막에 부록인지 선물인지 책에서 다루고 있는 인포그래픽활용예시의 인포그래픽을 한장의 큰 종이에 인쇄하여 가위로 자를수 있게 붙여놓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