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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실패와 재도전의 역사






앞으로 9킬로만 줄이면 꿈의 63킬로

평생에 잘생겼단말 단 두번 들었을 당시의 몸무게 63킬로


물에 다시마넣은것만 마시니 허기도 지고 힘도 없고 해서 밥알은 조금 넣어줘야 겠다싶어서 조금 많은듯

밥 두덩어리로 그나마 21세기 다이어트 프로세스를 무난히 진행하다가


다시마 넣고 물넣은 물병


잠자기전 조카먹기위해 포장해온 짜장면을 먹고 말았습니다.

면 한줄만 하다가 다섯줄이되고 춘장 한알만 하다가 다섯알이 되고 결국은 검은색깔로 범벅이던 포장그릇이

희디흰 피부를 전부 드러내게 하고 말았습니다.

특히,잠자기전에 먹었다는 게  실패를 배가시키는 카운터펀치 거기다 면빨이라는 것.


짜장면이 2,000원 하다가 후에  2,500원 하다가 얼마보다 조금더 전부터 3,000원으로 되어서 100여 미터 떨어진 중국집이 아직 2,500원 이므로, 한동안 그쪽으로 가다가 그쪽에서 포장해가는데 3,000원을 받길래 현장먹는것과 포장이 가격이 다른것인지 그쪽도 가격이 오른건지 모르지만

같은 가격이면 구지 더 멀리 갈필요가 없어 다시 이곳을 찾아 5,000원 내며 2,000원 거스름돈 받을려고 준비하다가 2,500원을 거슬려 받고, 다시 짜장면 값이 2,500원이 되었다는 기쁜소식에 이빨을 반짝반짝 빛내며 행복해 했는데, 낮에 행복을 준 짜장면이

저녁에 기습공격을 해올줄이야.

그래도 다시 일어나야지.   다시 다이어트대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