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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국모의 탈북






처음부터 보지는 못했지만 제목에서 왠 국모?    김정일의 어머니인가 했습니다.

어려운 처지의 탈북자들을 돕기위해 사채까지 쓰고,자본주의 남한물정을 몰라 사기도 당하고, 오해와 누명으로 어려운 세월을 헤쳐 온인생역정을 보니

타인을 위한 삶이 오히려 힘든 삶을 초대하기도 하지만 기꺼이 그길을 선택하는 소수의 착한이들중 한분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같이 출연한 이들  특히 송도순 성우분 손수건으로 눈물 닦기 바쁘십니다.

남들인 다른 탈북자들은 자신의 돈을  남의돈으로 남한으로 데려왔으면서도 정작 자신의 딸은 데려오지 못하고

북한에서 핍박받으며 마지막 소식에서는 딸이 남의집 종으로 갔다는 것을 알게된

한 어머니인 그녀.  그 아픔을 전하는데 조금이나마 주순영님의 크나큰 아픔이 전달되어 오는듯 했습니다.

프로그램 제목   대찬인생 그대로의 인생역정이었습니다.

지금부터 앞으로 행복하고 평안한 그리고 따님을 꼭 다시 만나고 의의 있는 인생길 걸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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