码头마토우(항구)주변의 농산물가게 아주머니가 도시락을 많이 챙겨주셔서
며칠간 위해에 있는동안 중국음식 맛이나 볼수있을까 안걱정됩니다.
뼈다구탕을 한그릇마시고 두서너그릇 시원하게
어~시원하다 하고 마실려고 했는데,아주머니하고 또 한분 아주머니하고 중국어하는
맛에 잊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중국어가 잘되는 때가 있는데 바로 이때였습니다.
맞은편에서 식사하시는 어르신이 맛이 달다고 설탕넣지 않았나 하여 아주머니에게 물어 보았더니 흰설탕 넣었답니다. 맛은 있는데 그래도 안달면 더 좋겠습니다.
白糖 바이탕 흰설탕 왔다갔다 하시던 아저씨3 께서 후추가 중국어로 뭐냐고
물어보시길래 모르겠기에 전자사전찾아서 아주머니에게 확인해 보았습니다.
후지아오 胡椒 후추
지아지아위에 청과코너 한켠에 모아놓은 조금 된? 딸기를 2원에 샀는데. 여관에서 좀 먹고 밖에 나가서
공원에서 먹을려고 하니 딸기는 어디가고 딸기쨈이 들어있었습니다.
식빵사갔어야 하는데.
저나그나 이렇게 많은 식량을 싸주시면 중국도 쌀 수입해야 하는것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