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역에서 5월1일 노동자의 날열린 집회입니다. 언제부터 인지 투쟁,쟁취,선언 이런
자극적인 구호에는 반감을 갖게되었습니다. 평화롭게 주장을 알리는 구경하는 시민도 함께 참가할수있는 축제의 마당으로 퓨젼집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런집회를 통해 간과하고 주목하지 못했던 사실을 알게된것은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노사가 서로 상대방의 처한 입장도 고려하고
양보와 타협으로 전진하기를 바랍니다. 상대적 강자라고 할수있는 사측이 더 적극적이고 포용적으로 임해야 겠지요. 그렇지만,노사 특히 노쪽에서도 소외당하는
노무에 종사하는 입장으로 보게되면 귀족노조 배부른 노조로 보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