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농산물의 국내 유입 유통이 지금 인천 평택항에서 예전에 전래가 없을정도로 엄격한 단속으로 찬바람을 맞고 있다고 합니다.
자가소비명목으로 들어온 농산물이 농산물수집상을 통해 전국으로 유통되어
국내산농산물의 유통과 가격형성에 영향을 주기때문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예외도 있을수 있지만,고의적인 저품질농산물 유통이 아닐경우 중국의 농산물이
모두다가 결코 질이 떨어지거나 맛이 덜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국내농산물의 원활한 유통과 가격형성 수입산농산물의 정상적수입 검역 유통은
국내농업산업보호 정책,그리고 국민의 건강지키미인 국가의무수행을 위해 정책적으로 시행하는 준수되어야할 법의 문제이기는 하겠지만,
신토불이라는 명목하에 정확한 과학적 근거없이 애국심마켓팅 애향심마켓팅으로만
승부하는것은 어느선까지면 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느중국인이 농사짓는 토지는 몇년에 한번씩 휴지기를 갖어야만이 농작물이 필요로하는 토양성분을 다시 갖추게되고,그러한 토양에서 생산되는 농작물이 당연
맛있고 풍성한데,너희 한국 땅덩어리 그렇게 휴지기를 갖으면서 놀릴수 있는 만큼의
국토면적이 얼마큼이나 되냐고 묻길래 대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농사지식이 없는것도 있고,일단 중국은 나라가 크니까 놀리면서 해도 충분할것같고,그렇게 하나보다 하는 선입견이 앞섰기 때문입니다.
뭐. 복잡하게 생각하기는 싫고,아뭏든 이번에 중국에 가면 위에 적어주신 농산물사다가 집에서 먹으려고 합니다. 조는 수수인데 보통 수수하면 노란수수를 생각했는데
파란색수수를 사오라고 하시네요. 꼬사리는 고사리인데 세관통과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찹쌀은 세관통과가 안된다고 얼핏 들었는데,아뭏든 평택에서 약50킬로 되는
농산물가져다가 집에서 먹을려면 바퀴달린 끄는 구루마하나 위해의 도매시장에서
사야겠습니다. 한석봉어머니는 불을 끄고 떡썰기 글씨쓰기 시합을 하셨는데.
고사리를 꼬사리라고 써주신 이유가 분명히 없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