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화장실이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새삼 우리나라 정말 좋은나라라는 생각이 듭니다. 화장실에서 꽃 향기가 납니다.
그만큼 시에서 구청에서 도서관에서 미화원께서 수고 하시기때문이 겠지만, 그 수고가 바로 국가의 보기좋게 균형잡힌 체계,건강한 국가관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좋하하는 국가. 제2,제3의 고향이라고 까지도 생각하는 적지않은 년수를 보냈고 왕래하며 앞으로의 꿈을 꾸고 있는 국가 중국을 폄훼하려는 생각은 전혀 없지만, 이번 저장성 이우를 다녀오면서 들른? 연운항 기차역 광장 귀퉁이의 볼일보고 필사의 탈출에 성공했던 화장실이 또 생각나기도 합니다.
워낙 크고 넓고 다양한 문화를 가진 나라의 하나 하나를 꼬집어 비교하는 건 공평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며, 단지 그런일이 있어서 단지 생각났다는 끄적끄적일 뿐임을 아울러 해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