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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합 패류독소







홍합패류독소가 포탈에 등극해서 읽어 보니 약간 아찔합니다.


우동이나 짬뽕에 서너다섯들어 가서 그 맛을 뽐내는 홍합.


항상 약간 부족한듯하다 생각하다가 3월인가 위해의 지아지아위에 앞에서 한바가지만큼의 홍합을 6원인가에 사다가 삶아서 배터지게 이틀간 먹었드랬습니다.

십몇년간 우동을 얼마나 먹을까는 모르지만 아마도 그 기간만큼 먹을 홍합을 훨씬 넘는 양을 먹은것 같습니다.

팔팔끓여 먹었으니 보통생각하는 식중독 그리고 조개류먹고 사망,혹은 응급이라는 류는 걱정도 안했었는데, 오늘 홍합 패류독소 기사를 보니 끓이고 삶는다고 없어지는 독소가 아니었네요.  그러고 보니 잠시동안 배가 아팠었던것도 같고.

한두서너개도 아니고 그 많은양을 이틀에 걸쳐서 랜트한 아파트에서 먹었으니,혹시라도 패류독소가 있었다면 큰일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지식을 갖고 주의를 하게되면 미연에 사고를 막을수 있을것입니다.

하다못해 사고후의 빠른 조처를 취할수 있겠지요.    단순히 소화가 안되어서 배아픈줄 알고 패류독소에 대해서는 팔팔끓였기에 생각도 못했을뿐만 아니라 사실,패류독소라는 존재조차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다행히 소화안된부분이었다는 것도 다행이고요.


국립수산과학원 바로가기


국립수산과학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마비성패류독소는 유독성 플랑크톤이 생산하는 신경독으로 복어독(테트로도톡신)과 

유사한 특성이 있다. 패류독소에 중독되면 근육마비를 일으키고 심하면 호흡곤란으로 사망할수도 있다.  최근 연안의 수온이 마비성패류독소의 원인 플랑크톤 발생에 적절한 11~14℃를 유지하고 있어 당분간 패류독소 발생해역이 확대되고,농도또한 증가할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습니다.


마비성패독은 많이 먹지 않으면 입안이 얼얼하고 잠시 마비되었다가 괜챦아 진다고 하네요.    마비성 패독의 경우 수온과 관계가 있고

Alexandrium tamarense라는 플랑크톤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이매패류(껍질이 두개인 패류)에서 나타납니다.  -네이버검색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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