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운항에서 바로 이우시에 다다르면 좋겠지만 장거리버스가 아닌 열차는 그 노선이 없습니다. 아쉽게도.
연운항과 이우시를 잇는 장거리버스는 세번정도 타보았는데 너무 고생을 하고 자리가 불편해서다시 탈생각이 없습니다.
10시간 넘는 시간을 앉아서 가려니,거기다가 자리도 불편하고.
침대차가 좌석차와 번갈아가면서 운행한다고는 하는데,세번다 좌석차였기에 침대차면 조금 나을지는 모르겠지만,기차에 비할바는 아니어서 갈아타는 번거러움은
장거리버스안에서의 노고에 비하면 산뜻한 산뽀의 경쾌함마져 느낄수있는 여유로움이기에 선택의 숙고같은거 없습니다.
서주까지 일반 좌석으로 앉아서 3시간정도 걸려 도착후 이우까지 침대칸에 누워서 갑니다. 연운항에서 상해나 항주로가서 이우로 가는 방법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광주행 서주에서 내려야 합니다. 11시50분 연운항동 출발하여 오후2시 39분에 서주에 도착함을 시간표에서 알수 있습니다.
사람없이 넉넉하고 좋다 생각했는데.그것은 연운항동이 출발역이었기 때문으로 곧 사람으로 바글바글하게 됩니다
서주역에 도착하여 역밖으로 나가는 행렬
시간이 좀 넉넉하면 서주 중심가를 둘러보고 싶지만, 갈아타야할 기차에 오를 시간이 촉박하여 조금 아쉽습니다.
서주에 한두번은 와봤을건데 기억이 별로 없네요
기차 좌석 실명제로 좌석과 대조하여 신분증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대기실이 이정도인데 12개정도의 대기실이 있습니다. 서주정도의 도시에.
물론 서주가 교통의 요지인걸로 알고 있지만서도.
그래서 연운항동이 조그마한 조막 기차역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서주에서 이우로 미리 예매한 215원 중단침대
온주행 이우에 가는 기차에 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