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메스컴에서도 유난히 따뜻한 겨울이니 엘리뇨니 따뜻한 겨울이 상식인듯한 분위기이던 12월 26일경
무료 썰매장을 검색하여 출발했습니다.
올해 1월의 그 맹혹한 추위를 생각하고 돌이켜 보면 참 동떨어진 상황이었습니다.
자전거 바람펌프가 이채롭습니다.
그리고 아쉽게도 따뜻한 날씨로 인해서 얼음은 커녕 헤엄쳐야할 판
싸간 계란만 열심히 먹고 왔습니다만 지나고 나서 이렇게 보니 이 또한 돌이켜보는 즐거움이 되었네요.
움직이지 않으면 얻는게 없다는 건 이경우에도 해당되는 것 같습니다.